열흘 만에 다시 찾은 은화삼cc 부킹을 다시 한건 물론 그전 라운딩이 만족스런 때문이었다.
잘 관리된 코스 상태 그린이 여전히 좀 느린게 불만이지만 요즘 어느 골프장을 가도 같은 상황이라 은화삼cc에 특별히 불평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같이 란딩한 후배부부는 처음 와본다고 하면서 아기자기한 코스가 이쁘다고 만족!
한낮의 햇빛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 살랑살랑 불어대는 여름을 쫓아내는 듯한 싱그런 바람이 지난 주말의 라운딩을 더욱 기분좋게 해주었다.
그늘집의 수입생맥주가 다소 비싸서 불만스러웠지만(담부턴 국산맥주로 하면 되겠지만!^^) 이 또한 다른 골프장과 비슷한 일이라 기냥 통과!
마지막홀의 퍼팅을 끝내고나니 페어쪽 라이트가 불을 밝히고 있었던 지난일요일 라운딩
집에서 가까와서 접근성에서도 좋고 그린피도 할인이 많아 가격도 만족스러운 은화삼 그래서 또 가고픈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