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골프장을 매달 한번씩 가보자고 친구와 동생들이 의기투합한 후 9월에 찾은 진천 에머슨..
듣던대로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코스는 아기자기하고 거리도 비교적 짧은 코스가 많아서 재미가 있네요..
9홀 지나고 야간라운딩은 그늘집이 없어 포차가 운영되는데 바베큐와 컵밥이 맛이 좋습니다. 시간없어 포장하여 후반라운딩 바로 출발했네요..산이라서 그런가 해가 떨어지니 약간 추운느낌이 들어서 바람막이 꺼내 입었습니다..참고하세요 9월초에 바람막이라니..ㅋㅋ
부킹은 스카이코스로 시작인데 스카이가 코스사정으로 닫히는 바람에 레이크 미운틴 코스로 돌았습니다.
다른 골프장 생각하면 코스관리는 좋았습니다..접근성만 좋으면 자주 방문할듯 합니다. 동반자들이 만족한 라운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