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 한명이 생일인지라....2차도 있고 해서 근교에 골프장을 잡았다..

근교에 가격까지 저렴하게 이용하여 다시한번 xgolf에 고마움을 전한다.

우선 88cc는 손님이 많다....그래서 밀리는 것이 다소 아쉽다...


하지만....나이가 조금은 있지만 원숙한 진행으로의 캐디는 게임자체를 즐겁게 하였다.


또한...많은 손님에도 불구하고....페어웨이 상태는 매우 좋았으며

간만에 페어웨이가 넓은 곳에서 볼을 치니...드라이버에 힘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마음은 편했다..


하지만..거의 챔피온티까지 레귤러티를 빼놓아 길어진 거리에 스코어는 좋지 않은 편이었다.

오리와 맥주 셋트를 팔아서...

후반에는 그 생맥주를 즐기다보니...흥청망청 친것 같아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즐거운 골프였다.


다음에도 다시한번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