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공휴일이면서 휴가 첫날이어서 공치러 나가면 안되는 날일수도 있었는데...
그냥 덥썩 나가봤습니다.
여기 퍼블릭이지만 8월에 오픈하는 신상 골프장이라 도저히 안나가 볼수가 없었어요.

가서 들어보니까 8월10일부터 시범라운딩 기간이라더라구요.
그니까 우리는 오픈하고 5일만에 가서 시범라운딩을 하는 행운을...
관련 후기도 여기엔 없든데 아마 이글이 이곳 후기로는 첫번째일듯...

이른시간에 도착한 이유도 있겠지만 주차장도 넓직한게 여유공간이 많고 클럽하우스도
전혀 퍼블릭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게 다 새거...
1시간전쯤 도착한 관계로 여유있게 아침식사부터 하고...
다슬기 아욱국을 주문했는데 옆자리 동료가 시킨 콩나물해장국이 더 맛나보였습니다.

그린이 왠만한 축구장만큼 넓어요. 그래서 다들 롱퍼팅을 많이 하게되는...
양잔디라 두툼한 카페트위를 걷는 기분인데 한번 휘두를때마다 한 떡판씩 이뿌게 뜯겨나가는...
증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잘해줘야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신설골프장이라 네비게이션도 안찍힙니다.
가는길은 http://silkvalleygc.co.kr/ 홈피 참고하시고...
물론 골프GPS 거리측정기도 아직 안되는듯...각자 업그레이드 하셔야겠습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대만족이에요.
(사진 많이 찍었는데 여긴 한장밖에 안올라가는것 같아서 그냥 홈피사진 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