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와 캐슬파인을 오가며 새롭게 단장한 모습이 궁금하던차에 X-GOLF 를 통해서
만난 여주 썬밸리 G.C
너무도 착한 그린피에 예약해 놓고 보니 9홀 두바퀴란다.
기대반 의구심반으로 새벽부터 분주히 준비하여 도착한 여주의 썬밸리
걱정과는 다르게 9홀이지만 깨끗하고 넓은 페어웨이와 페어웨이의 적당한 언듈레이션
정돈잘된 러프까지 18홀의 회원제 골프장에 뒤지지 않았다.
어제 비가온 뒤의 아침이라 전반 몇 홀의 그린은 공이 잘 구르지 않았으나
그린의 상태도 훌륭하고 PAR 5 홀이 세개나 있어 PAR 74 인 골프 클럽.
비기너들의 연습 코스로 넘 좋은 골프클럽이다.
난 개인적으로 강추
일죽 설악 음성에도 똑같은 이름의 썬밸리 C.C.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