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여름휴가를 강원도로 가면서 골캠을 하기로하여 대관령에서 1박 캠핑 후 나머지 1박은 36홀

패키지로 좋은분들과 라운딩을 했습니다.

짐은 버거웠으나 라운딩까지 마치고나서는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소식도 있었는데 라운딩시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진정한 강원도의 맑은 날씨를 만끽하며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샌드파인은 정말 고품격 클럽이라 할 수 있으며 잔디 경관 캐디서비스등 나무랄 곳이 한군데도 없는

좋은 구장이었습니다.

메이플비치는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쉽에서 볼수 있는 코스를

보는 듯한 기분이어서 거친 러프와의 싸움이 저의 숨겨져있던 도전욕심을 불러일으켰던 멋진

코스였습니다.

2년에 한번씩 가족과 함께 가는 패키지입니다만 앞으로 매년 가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패키지 가신다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