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두팀으로 꾸려 출발 했다

가다가 맛있는 밥 먹자고 2시간 반을 남기고 달렸다

서울에서 멀긴멀다.



그래도 우리팀은 해물 칼국수를 폭풍흡입했지만 다른 한팀은

네비아가씨가 말썽을 일으켜 숨도 쉬지 않고 달려 겨우 도착.



어~허

이름표에 서봉균?

엑스골프과장님 반가웠다. 가끔 통화를 하는데 과장님이란

타이들 때운인지 연세가 있는줄 알았다..근데 ㅎㅎ 완젼 동안미남..

감사 감사..



두팀 모두 처음인 오크힐스cc..

벙커가 수도 없다. 캐디에게 물으니 100개이상이란다.

안들어 가려고 노력했는데 두번 들어가 한번은 멋지게 탈출.

한번은 버벅버벅 트리플...잘옷친 내탓이지만 힐스의 모래는

어떻게 쳐야하는지?



그린상태는 좋지 않고 캐디언니의 거리는 잘 맞지 않고..핑게를

대면서도 잘들 친다.난 드라이버가 자꾸 왼쪽으로 가면서 짤순이가 돼버렸지만

빵언니도 은빛이도 나도 전반에42개씩...



스코아도 신경쓰지만 즐거운라은드를 해야지..

그늘집에서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자자~~~ 후반의 멋진샷을 위하여!!

충전으로 인하여 후반도 술술 풀린다

마지막 홀 투온으로 버디... 흐믓했다.81타로 마무리.

늘~ 같이 하는 언니. 동생이 있어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후반 파3에서 기다리는동안 한컷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