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프 시간에 조금 늦게 카트를 탑승 했습니다.
근데 친구 가방 하나는 안나와있고 진행이 오히려 우리에게 화를내며 가방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분 늦었는데이정도면 한홀 못치시는 거라면서 뭐라고 했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더 심하게 말하는건지 늦었으니 뭐 내가 잘못했구나 하면서 이해를 하려 했으나 1번홀에 도착하니 대기 한팀이 있더라구요. 대기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손님한테 뭐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캐디는 신입캐디였는데 뭐 나름 시늉은 하지만 아직 교육이 덜 된거 같았습니다.
코스는 좁은 땅에 27홀을 끼워 맞추려고 해서인지 별로였습니다.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개인 차이입니다.
그리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행사도 별로 없고
가을 골프라고 금액도 다른곳과 별반차이 없이 받는데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늘집이며 스타트에는 아무런 메뉴도 없고 그저 휴식만 가능합니다.
다시는 가지 않을 골프장입니다. 이 가격이면 다른 골프장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