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에 처음 방문 했을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XGOLF를 통해 예약을 하고 재방문 하였음.

여기 내가 와 본곳이 맞나? 할 정도로 코스가 전혀 눈에 익지 않아서 당황을 했는데 캐디분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골퍼분들이 많다고 하심.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찌됐든

새로운 기분으로 라운딩 하였음. 양쪽 OB는 정말 나한테는 쥐약 ㅠㅠ. 다행이 전후반 멀리건 한개씩

인정 받아서 쳤으니 망정이지.. Fairway를 벗어나면 질긴 러프구역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 빠지면 

철퍼덕 하기 일수.. 공이라도 찾을수 있으면 다행이었다..  코스관리는 전반적으로 잘 되었던거 같고

캐디분도 너무 친절하게 잘 리드를 해주셔서 맘이 편했음.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