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넘나 친절하신 캐디님을 만나서 즐거운 라운딩을 했어요. 캐디 서비스 엉망이라고 하신분도 계신데 그건 케바케인듯 합니다. 일단 저는 초보 골퍼로서 새로 생긴 골프장인 베뉴지의 클럽하우스 락커 깨끗하니 좋았어요. 그런데 중간중간 있는 그늘집은 운영을 안하고 있었구요 클럽하우스 식사는 그저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린스피드가 매우 빨랐어요 그린관리는 굳! 그러나 저같은 초보 골퍼에게는 대체적으로 좁은 페어웨이와 언듈레이션이 좀 있어서 어려웠습니다. 코스공략 잘 하시고 공을 똑바로 잘 보내시면 재미있는 코스일것 같았어요. 아 그리고 안개가 많이 낀다 해서 새벽 티업은 때에따라 다르지만 전반 세홀정도는 안개 감안하셔야 한다고 캐디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저희도 7;40티업이었는데 첫홀은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안보였답니다. 아 그리고 코스간 카트로 이동거리가 약간 있는 편이라 대기 하나도 없이 쳤는데도 다른 골프장보다 라운딩 시간이 약간 더 걸리더라구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후기 마칩니다.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