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을 어제같은 날에 붙이는게 맞다.
맑은 하늘 깨끗한 공기 시원한 바람 따가운 햇살
여기에 짜릿한 승부까지!
사업상 간계가 있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사장님 두분과 골프학과 교수님과
06:58분 티오프!!

두분은 필드경험이 몇번없어 배우는 단계인데
스크린에서는 안그러는데를 연발^^
캐디씨였는데 그저 웃지요!
승부욕이 강한 두분은 스코어에 민감하시고
교수님은 자기 스코어에 민감하고
나는 중간에 편하게 치고

행사때문에 5년여전에 가본 골프장인데
라운딩은 처음!
잘 관리된 코스
그런데 페어가 좁고 그린도 쉽지는 않았다
공도 많이 잃어 버렸고
후반 대기가 거의 50분이었다는 것 ㅠㅠ
모든 만족은 없다고 생각하고
나름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한가지 아쉽다면 클럽하우스 베너가 있는데
9월 특가가 90000원
우린 식사포함 95000원을 x골프를 통해 구매했다는것!

더 좋은 정보와 혜택을 기대합니다.

X 골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