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포함 반가격으로 라운딩.
조시대신 중식을 먹었지만 좋았음.
같이 간 동료들도 대만족.
전반 동코스는 오비와 섕크를 버무려 무려 49타. 지난 5월의 95타의 악몽이 떠올라 망연자실...하지만 후반 남코스는 사상최초로 39타. 그래서 겨우 88타에 맞춤. 어떻게 전후반 차이가 10개. 그래도 18번홀은 버디를 잡아 다행이었음.
가을의 정점에 춥지도 덥지도 않게 대단히 만족스럽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
사진은 초록이 너무 예뻐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