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지인들과 즐건 란딩 이었습니다

88CC는 가끔 지인들과 찾는 골프장인데
단풍이 절정인 금주에 찾아 갔습니다

예전에는 코스가 호국 보훈 나라 사랑이었죠 아마?
지금은 동서남북 코스로 바뀌었지만요

동코스를 돌았는데 무엇보다 주변 경관이 예술입니다
페어웨이 관리 좋습니다
벌써 파란잔디는 없어지고 누런 잔디로 변해 있네요

홀중 직선인데도 블라인드 홀이 몇개 있네요

그린 조금 빠른편입니다
2.8 정도라는데 여름철 느린그린 때문인지 적응에 힘이 드네요
어프로치도 말을 안듣고...ㅠㅠ

캐디는 정확하고 친절하고...
유머러스 하지는 않은듯 ...
여튼 재밌게 쳤습니다

모두 마치고는 역쉬 앗집이죠!
입구에 산내음이라는 보리굴비집이 있는데
냄새도 안나고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