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간에도 그닥 춥지않게 라운딩 돌 수 있었음.
LED램프이지만 역시 야간에는 잘 안보여서 샷하는데 지장이 있었는지
평소보다 실수가 많이 나옴 (2번째 티샷 때 이미 한 밤중..^^;)
또한 양잔디에 익숙해져있어서 여기 페어웨이나 그린 주변 러프에서는 다소 애를 먹음..
높은 곳에서 내려치는 티샷이 많고
중간 중간에 개미허리 나오는 코스가 있어서
중상급자 이상자에게는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이나믹한
코스인 듯하다!^^
(전반 파인힐 후반 오션힐이었는데 체감하기엔 오션힐이 전장도 더 길고 재밌는 듯)
투 그린이고 그린 스피드는 이날 2.6이라고는 했지만 체감은 더 빨랐고 나름 재미있었음
다만 야간이라 타수는 훨씬 더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