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서간 타고 쭈욱 내려오면 있는 한성은 27홀 투그린 을 쓰는 일본식 옛날 골프장이다 매홀 티박스에서 보면 그린과 페어웨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데 이런 걸 명문이라고 한다지!
거리는 적당히 긴파포와 긴 파쓰리가 있어 롱아이언을 잘 쳐야한다.물론 우드잘치면 유리! 그린상태는 양지 바른곳이 많아서 생각보다 튀지않아 놀랬다 동그랗고 큰 나무가 미터목인데 좌우로 있어서 거리를 볼 때 평행선을 잘 그어야 한다. 고참캐디님이
뭐..생각보다 공부를 안하신 인력 티가 났지만 분위기 잘 맞춰주고 토닥토닥 잘해주면 나는 서비스 만족이다. 속마음은 파릇파릇 잔디 올라올 때도 그린피나 카트비나 식사비나..요런거 서비스할인 받고싶다.. ㅋ 여성 라카 공사중이었는데 오늘이 마지막 공사날이니 광내고 새멋부린 욕탕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여자가 치기엔 길은편인데 단 한홀은 짧아서 그린근처 까지 갔다 조기조기 서있는사람보다 훨씬 앞에 제 공이예요! 부럽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