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을 해도 3월과 9월에 두번정도는 라운딩을 하기로 하여 지난해 12월 모임에서 3월25일로 잡아놓은 일자에 예약한 "안성베네스트CC" 안성 깊숙한곳에 위치하여 차량편성이 어려워 8명이 8시3분 10분 예약했는데 차량이 7대란다.
월요일 감안 출발하여 7시20분 클럽하우스 에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남사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가 꽉막혀 골프장에 전화하여 시간변경 및 김밥포장 등 문의 불가하단 답편으로 친구들에게 조심히 올것을 카톡에 남기고 골프장으로~~.
폐어웨이는 파란잔듸는 아니지만 양호하였고
다만 그린은 운퉁불퉁한 느낌에 느린편 이었음.
월요일이라 8홀후 대기가 많지 않아 빠른속도로 자장자장ㅇ면 1개와 어묵탕에 막걸리(교통사고 여파로 늦게 도착한 2명이 있어 시간이 없다고 하여 빨리 먹겠다고 하며 9홀 시작하며 주문) 먹고 힘내서 즐거운 라운딩.
친구들과 라운딩이라 스코어카드는 보지도 않고 많이 웃다가 끝남♡
끝나고 골프장 인근 식당에서 오리로스에 맥사 한잔.
화장실 문에 붙은 안내판 한컷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