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어제(11일) 12시대에 다녀온 포천힐스.

방문전 이용후기에 대회 준비로 공사 및 그린에 모래가 좀 있는데

크게 지장 없다는 후기를 보고 갔음.

하지만 완전 헐~~..  

1. 몇개 홀 화이트 티 박스 공사로 레이디 티 박스랑 같이 사용(황당함..)  

2. 그린 상태 - 정말로 모래 밭. 잔디가 거의 없음.  또한 일부는 바둑판

3. 페어웨이 - 몇 홀만 빼고 상태 최악..

4. 진행 - Full 부킹이라고 소몰이의 극치를 보여줌. 계속되는 무전소리에 정말짜증남.

홈페이지에 여자 프로가 추천하는 klpga 대회 코스라고 광고하는데 참나...

왜 공사 및 골프장 상태에 대해서는 공지를 안 하시는지..

최소한의 공지는 해야지 이용자들이 선택을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

개인적인 생각일 순 있겠지만 저 같으면 당분간은  안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