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1박2일 버치힐+용평 즐거운 라운딩이였습니다. 1일차 버치힐은 페어웨이가 국산 잔디라 아직 덜 올라와서 완전히 파랗게 보지 않아 얼룩덜룩했습니다. 하지만 그린 관리는 잘 되어 있었구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춥게 라운딩했습니다. 하지만 경치는 짱 좋았습니다. 숙소는 그린피아 콘도를 이용했는데 용평 스키장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뷰의 숙소로 배정받았고 넓고 왕 좋았습니다. 2일차 오전 용평cc는 아침 라운딩이라 또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왕 좋은 날씨에 양잔디로 페어웨이 완전 푸르렀고 그린 관리도 잘 되어있습니다. 좋은 분들과 1박2일 즐거운 라운딩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