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남여주CC는 처음 가봤다.

여주지역으로는 소피아그린스카이밸리캐슬파인시그너스CC를 주로 다니던 터라

비슷하겠지 하는 맘으로 가게됬다. (물론 가격이 근처보다 조금 저렴한것도 작용했음^^)

클럽하우스 첫느낌!

와우~ 작다! 후지다! 이런게 진정한(?) 퍼블릭골프장이구나^^ 했다.

근데 필드가 아주 잘되있다.

왠만한 회원제골프장보다 좋으면 좋았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그린관리도 좋고

골프를 치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위의 4군데 골프장보다는 단돈 1만원이라도 저렴한 남여주CC를 추천하고 싶다. ㅋㅋ

단 회원제골프장의 화려한 클럽하우스나 그늘집을 기대한다면 강력 비추^^

식당(그늘집) 도우미들의 미숙한 서비스도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고...

PS

퍼팅라인은 절대 캐디도움을 받지 말것...(캐디피가 12만원이라는게 의아함)

좌우 높낮이를 전혀 구분못함(11시방향을 내가 1시방향으로 돌려서 홀인함 ㅠㅠ)

보이스캐디는 반드시 챙겨갈것(내리막 130m 거리목에서 160m불러 줌 뒷벽에 쳐박음 ㅠㅠ)

사전에 공부하고 갈것.(한홀은 4명 모두 헤저드방향으로 티샷방향지시해 줌. 4명 모두 헤저드행..ㅠㅠ)

하지만 난 골프치러 골프장에 가기때문에 담주 21일 또 남여주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