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일) 우연하게도 근로자날에 맞추어 같은 동네사는 사람들과
포천힐스 라운딩을 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페어웨이가 많이 젖어 있어 샷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로칼룰을 적용하여 샷 위치를 변경하여 큰 어려움은 없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 골프장이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가든코스 1번코스는 그린주변
잔디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다음 코스도 이러면 큰일인데 실망을 하였으나 나머지 코스는 비교적 관리가 잘되어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든의 1번 코스는 거리를 줄이고 잔디가 잘 자라는 곳에 그린을 조성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여간 황사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