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라 어렵게 x골프 통해서 간신히 부킹하고 처음 방문하는 골프장이라 부푼 마음으로 출발.. 평창에서 출발하여 원주IC에 도착.. 생각보다 원주IC에서 먼거리 약 30Km 정도.. 특히 도로가 좋지 않은 편이라 더욱 멀게 느껴짐..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안개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기분은 별로 였지만 클럽하우스 시설이 좋아 약간 위로.. 일행과 함께 첫번째 홀에서 기분좋은 티업..역시 최근에 만들어진 골프장 답게 약간 어려운 코스.. 하지만 조경도 그런데로 캐디로 친절하여 즐거운 기분으로 라운딩 전반 끝나고 천동번개로 중단.. 성적은 보기플레이 정도.. 아쉽지만 상경 문막IC로 오니 서울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 전체적으로 코스도 좋고 특히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