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07:11 티업이라서 일찍 일어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가?
새벽 2시에 잠이 깨어 그후론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눈만 감다가 5시에 출발..ㅋ
아침일찍 조식을 하고 퍼팅연습이라도 할려니 앗 연습퍼팅에 들어가지도 못했네ㅎ
그다지 길지 않는 홀 그러나 경치와 홀은 멋있는것 같았다.
그런데 그린에서 이상하게 엉망으로 퍼팅을 하다니..ㅎ
잘 치지는 못하지만 그린을 읽을려고 해도 도저히 조금씩 바뀌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그린이 조금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 짜꾸만 들었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우리팀 4명이 전부 헤메고 있네ㅎ
우여골절 끝에 벌써 18홀이 끝나다니 조금 아쉬운듯 그래도 점수는 별로지만 재미있게
라운딩을 해서 즐거운 오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ㅎㅎ 조금 피곤하군.
다음에 한번 더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