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 언저리 치시는 띠 동갑 형님이...신기에 가까운 샷을 날리시더니

79개 싱글을 하셨다

언제나 함께치던 우리가 싱글패를 하고 형님이 근사하게 저녁쏘고

자유시시로 라운딩비 부담하셨서 간 골프장

18홀 전부가 홀이 보인다는 참으로 멋진 골프장이다...

골프장을 만들려고 산을깍고 다듬은게 아니라

있는그대로 골프장과 카터길을 만든 내가 가본골프장중 최고인거 같다....

리모델링 중이라서 잔디가 듬성거리는곳도 있지만

진짜로 권할만한 골프장이다



물론 골프치는거 자체가 좋지만

또 가보고싶은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