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에서 중원CC 27홀 예약을 하고 날씨를 살펴봤는데...
5월 31일 화요일 비가 온다고 하네요...
반신 반의 하면서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새벽 3시30분..집을 나서니 약한비가 내리더군요...날은 시원해서 좋았는데...
가는내내 비가 조금씩 내리는게 불길했는데...
중부 내륙을 타고 충주에 다가서니 비가 그치더군요...
골프장을 앞두고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니 라운딩 30분 전이라고 골프장에서 어디냐고
연락이 오네요...ㅎㅎ
암튼 날은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고 약간은 쌀쌀한 느낌의 날씨로 라운딩하기에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신라코스 첫홀 버디를 시작으로...전반 9홀을 아주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고구려 코스에 접어들어서 여기는 예전 위코스로 바람도 솔솔찮게 불고 코스도 계곡도 있고
좁디 좁은 페어웨이 사이로 군데군데 해저드가 개미허리처럼 있네요...
왼쪽은 오비 오른쪽은 해저드...
해저드 보고 치는데 공은 오비쪽으로...
이래저래 망가지기 시작해서 18홀을 정신없이 달려갔네요...
서인영을 닮은 캐디 덕분에 라운딩 내내 즐겁고 기분이 좋았지만 스코아는 안좋았네요.
평일이라 그다지 밀리지는 않네요..비교적 여유있게 돌았는데도 18홀 도는 4시간이 안걸리네요
그리고 나머지 9홀을 마무리하고 그마저 아쉬움에 9홀 추가...총 36홀을 돌았네요..
새벽 6시 30분에 시작한 라운딩을 오후 3시에 마치고 집에 오는데 비가 오네요...
몸은 무겁고 눈은 풀리고...어떻게 왔는지....ㅎㅎ
골프장...친구들이 생각외로 좋다고 나중에 또오자고 난리네요...
가격 착하고 관리상태는 조금....(그린은 좋은데 페어웨이가 좀 많이 망가져 있네요...)
전체적으로 캐디 친절하고 라운딩 내내 편안하게 해주고...
골프장은 전체 27홀 거리는 좀 짧은 것 같다고 느꼈지만 치는 사람에 따라서는 뭐 그리 짧은것도
아니라고 하구요...페어웨이도 좁다고 얘기 들었는데...그리 좁지만은 않았습니다.
암튼 얼결에 36홀 라운딩...재미있고 즐거웠네요...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36홀을 돌아도 18홀 돈거 같은 느낌....아쉬움과 함게...
골프장 : ★★★★
페어웨이 : ★★
그린 : ★★★★
캐디 : ★★★★
페어웨이가 좀 관리상태가 안좋은거 빼고는(지금 한창 잔디 심고 페어웨이 관리하는 모습이 분주합니다. 6월 중순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수합니다.
5월 31일 화요일 비가 온다고 하네요...
반신 반의 하면서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새벽 3시30분..집을 나서니 약한비가 내리더군요...날은 시원해서 좋았는데...
가는내내 비가 조금씩 내리는게 불길했는데...
중부 내륙을 타고 충주에 다가서니 비가 그치더군요...
골프장을 앞두고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니 라운딩 30분 전이라고 골프장에서 어디냐고
연락이 오네요...ㅎㅎ
암튼 날은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고 약간은 쌀쌀한 느낌의 날씨로 라운딩하기에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신라코스 첫홀 버디를 시작으로...전반 9홀을 아주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고구려 코스에 접어들어서 여기는 예전 위코스로 바람도 솔솔찮게 불고 코스도 계곡도 있고
좁디 좁은 페어웨이 사이로 군데군데 해저드가 개미허리처럼 있네요...
왼쪽은 오비 오른쪽은 해저드...
해저드 보고 치는데 공은 오비쪽으로...
이래저래 망가지기 시작해서 18홀을 정신없이 달려갔네요...
서인영을 닮은 캐디 덕분에 라운딩 내내 즐겁고 기분이 좋았지만 스코아는 안좋았네요.
평일이라 그다지 밀리지는 않네요..비교적 여유있게 돌았는데도 18홀 도는 4시간이 안걸리네요
그리고 나머지 9홀을 마무리하고 그마저 아쉬움에 9홀 추가...총 36홀을 돌았네요..
새벽 6시 30분에 시작한 라운딩을 오후 3시에 마치고 집에 오는데 비가 오네요...
몸은 무겁고 눈은 풀리고...어떻게 왔는지....ㅎㅎ
골프장...친구들이 생각외로 좋다고 나중에 또오자고 난리네요...
가격 착하고 관리상태는 조금....(그린은 좋은데 페어웨이가 좀 많이 망가져 있네요...)
전체적으로 캐디 친절하고 라운딩 내내 편안하게 해주고...
골프장은 전체 27홀 거리는 좀 짧은 것 같다고 느꼈지만 치는 사람에 따라서는 뭐 그리 짧은것도
아니라고 하구요...페어웨이도 좁다고 얘기 들었는데...그리 좁지만은 않았습니다.
암튼 얼결에 36홀 라운딩...재미있고 즐거웠네요...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36홀을 돌아도 18홀 돈거 같은 느낌....아쉬움과 함게...
골프장 : ★★★★
페어웨이 : ★★
그린 : ★★★★
캐디 : ★★★★
페어웨이가 좀 관리상태가 안좋은거 빼고는(지금 한창 잔디 심고 페어웨이 관리하는 모습이 분주합니다. 6월 중순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