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폭우로 포기한 청우와 만남은 25일 다시 예약한 후 새벽 잠을 쫓으면서 달려가 티엎 준비를 했다. 첫 티엎이라 충분한 연습 스윙이 가능해 몸의 긴장감을 풀고 드라이브 티엎을 하였다. 의외로 스윙감이 좋았따. 그 후 계속된 아이언 샷 및 퍼팅 감도 덩달아 좋다. 왠지 느낌이 참 좋았으며 결과도 만족스러운 성적이다. 새벽 티엎은 항상 젖은 그린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나 초보자들에게는 유리할 것 같다. 잘 구르지 않으니까. 전반적인 코스 상태도 좋았다. 페어웨이도 넓었고 그린관리도 잘 되어 있다. 직원들도 친절히 서비스하는 모습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다. 정규홀이라서 인지 거리도 길 편이다. 무리하면 점수가 나지 않을 코스였던 것 같다. 중급자라도 3온 작전이 좋을 듯....
좋은 기억때문에 6월에도 다시 예약했다. 다시가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려나?
좋은 기억때문에 6월에도 다시 예약했다. 다시가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