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마지말낭 5월10일 안개빗속을 달려 썬힐에 도착했읍니다..
오랜만인 근 5년만에 썬힐에왔네요..
주말(공휴일) 168000원이면 싼편이죠^^이날 다행이 비는별로 오지않아서 후배들과 즐거운 라운드했읍니다..
36홀의 코스중 저희는 파인코스와 힐코스를 라운드했는데요..
썬힐에 평점을 주자면 그냥보통..그래도 가격과 서울에서 가까우며..가는길도 고속도로 달리는것보다 나름데로 운치도있어서 가끔갈것 같읍니다..
전체적으로 코스는 짧은편입니다..(정규홀치고) ...파 5홀 2개정도는 장타자들은 2온노려볼만하고요..그린은 잘 안굴러서 제주도온시키면 야구하는수준으로 퍼팅때렸읍니다....(비도좀오는지라더했죠)
예전부터 썬힐의 코스가 딱딱한편이라고 느꼈는데 역시나 비에젖은 페어웨이도 단단했지만 그린은 정말 많이 튀더군요..필히 3피스이상의공을치거나 핀에서 상당히 전에떨어뜨려 온해야 할것 같읍니다..
그외 옆산에 새로운 27홀골프장 공사중이라 좀 시끄러웠지만...비오는 연휴에 별로 비맞지않고 라운드해서 기분좋게 서울로 돌아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