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6 징검다리 연휴에 모처럼 집사람과 동생 25년 죽마고우가 함께 라운딩을 했다.
일기예보에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올것이라고 했는데 날씨가 꾸물꾸물 걱정스러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도 안성 레이크힐스(P) 향했다. 마침 x-golf에서 사전에 구입해둔
그린피 할인 쿠폰으로 결재하고 바베큐 모듬 셋트도 예약을(쿠폰에 포함되어 무료) 하였다.
소셜커머스를 자주 보는데 워낙 저렴하고 바베큐모듬까지 포함되어 미리 구입했던것이
이렇게도 요긴하게 쓰이게 될 줄 몰랐다. 모처럼 어깨에 목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첫번째 홀이 시작되었는데 집사람은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고 라운딩 경험도 별로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웬~걸. 첫 티샷이 경쾌하게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날아가 안착을했다
첫홀부터 자신감을 가진 집사람은 18홀 내내 자신 빵빵 기분 충만하여 라운딩을 즐겼고
동생과 죽마고우는 언제나 그렇듯 티격태격하면서 격려(?)를 해가며 매 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해 나갔다. 나는 이상하게 드라이브가 훅이 걸려 전반전에 2개 후반전에 2개 총 4개의
오비를 기록하고도 90타 보기플레이어를 했는데 우 도르렉에서는 티샷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골프 유머중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 팀은 바로 뒤 팀이고 가장 느린팀은 앞 팀이라고 했던가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앞 팀의 느린 플레이와 어기적 어기적 걷는 모습이 별로 였지만
우리는 이러한 모습의 반면교사를 삼아 플레이는 신중하지만 진행이나 움직임은 빠르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린에서 뒷팀의 대기 모습을 보면서 저분들도 우리를 욕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가능하려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 OK OK를 주면서 즐겁게 라운딩을 맞췄다.
라운딩 도중 가끔 빗방울이 보이기는 했지만 젖을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구름 밑에서
덥지않고 시원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었고 전반전이 끝나고 마신 월매 막걸리와 즉석 파전은
꿀맛이었다.
샤워후 미리 예약한 바베큐(삼겹살 전복 대하 소세지 등)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마신
클럽하우스는 친절하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 또 이런 기회를 만들자며 약속을 했다.
하루를 마감하고 조용히 이용후기를 쓰려니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생각만 떠올라
다시한번 고맙게 생각한다. 단 OB 난 기억만 지우고. 쩝
일기예보에 오후 늦게나 밤부터 비가 올것이라고 했는데 날씨가 꾸물꾸물 걱정스러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도 안성 레이크힐스(P) 향했다. 마침 x-golf에서 사전에 구입해둔
그린피 할인 쿠폰으로 결재하고 바베큐 모듬 셋트도 예약을(쿠폰에 포함되어 무료) 하였다.
소셜커머스를 자주 보는데 워낙 저렴하고 바베큐모듬까지 포함되어 미리 구입했던것이
이렇게도 요긴하게 쓰이게 될 줄 몰랐다. 모처럼 어깨에 목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첫번째 홀이 시작되었는데 집사람은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고 라운딩 경험도 별로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웬~걸. 첫 티샷이 경쾌하게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날아가 안착을했다
첫홀부터 자신감을 가진 집사람은 18홀 내내 자신 빵빵 기분 충만하여 라운딩을 즐겼고
동생과 죽마고우는 언제나 그렇듯 티격태격하면서 격려(?)를 해가며 매 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해 나갔다. 나는 이상하게 드라이브가 훅이 걸려 전반전에 2개 후반전에 2개 총 4개의
오비를 기록하고도 90타 보기플레이어를 했는데 우 도르렉에서는 티샷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골프 유머중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 팀은 바로 뒤 팀이고 가장 느린팀은 앞 팀이라고 했던가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앞 팀의 느린 플레이와 어기적 어기적 걷는 모습이 별로 였지만
우리는 이러한 모습의 반면교사를 삼아 플레이는 신중하지만 진행이나 움직임은 빠르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린에서 뒷팀의 대기 모습을 보면서 저분들도 우리를 욕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가능하려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 OK OK를 주면서 즐겁게 라운딩을 맞췄다.
라운딩 도중 가끔 빗방울이 보이기는 했지만 젖을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구름 밑에서
덥지않고 시원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었고 전반전이 끝나고 마신 월매 막걸리와 즉석 파전은
꿀맛이었다.
샤워후 미리 예약한 바베큐(삼겹살 전복 대하 소세지 등)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마신
클럽하우스는 친절하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 또 이런 기회를 만들자며 약속을 했다.
하루를 마감하고 조용히 이용후기를 쓰려니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생각만 떠올라
다시한번 고맙게 생각한다. 단 OB 난 기억만 지우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