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골프 덕분에 평소 잘아는 지인 부부와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상대방 부부가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정규홀은 다소 부담을 가져
퍼블릭에서 하루를 즐겼습니다만 딴 골프장에 비해 필드 곳곳이 많이
파손되어 다소 흠이 되었지만 친절한 캐디양에 의해 그런데로 위안을 삼습니다.

남양주 cc는 서울에서 접근거리가 짧고하여 코스 관리만 잘하면 각광을
받을수 있는 골프장인데도 불구하고 필드 파손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다소 부족했지만 하루를 잘 즐기고 인근에 있는 오남저수지에 가서
매운탕에 소주 한잔 잘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다음주는 동서들하고 이천에 있는 더반에 부킹을 했는데
여기처럼 페어웨이가 안좋을까봐 은근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