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골프장의 접근성에서는90점 정도로 평가한다.
고속도로를 나와서 골프장 접근은 쉬운편이나
골프인구가 대다수 밀집해 있는 수도권에서 본다면 거리 대비
가격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즉 리조트(사용은 안해봤지만 형태나 레이아웃을 보면)가 있다는것은
1박2일 코스정도로 분류한다면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것 같다.
가능하다면 골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예를 들자면
횡성지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나 지역의 토속적인 프로그램과
여유를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코스의 레이아웃도 퍼블릭수준 보다 약간 상회하는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여느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도전과 산악지대로서의 특성은
가미된 골프장이지만 과연 수도권과 거리가 있고 가격과서비스면에서도
특이(?)한 점을 찾기 어려운 골프장이라는 느낌이 든다.

의외로 동반자의 생각도 이정도의 그린피와 서비스를 받자고
수도권에서 온다는것은 무리라는 이야기다. 그늘집에서 쉬고있던
다른팀 부부얘기를 어깨넘어 들어본다면
" 골퍼 10년인데 우리는 용인거주로서 이정도 가격과 서비스라면 이곳은 절대 안온다"
용인수준과의 경쟁에서 이러한 고객의 이야기라면 글쎄???
물론 사람따라 취향이 다르므로 좋은 평점을 내릴수 있다.
의외로 고객은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 골퍼 자신에게 이익이 안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