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퍼블리 9홀 2회를 돌았습니다.

여주로 향해 고속도를 달렸죠....

여주IC를 빠져나와 조금만 가니 바로 길가에 빅토리아가 있는게 아닌가요....

오호...생각보다 가까웠고 아침식사까지 제공하는 쿠폰이여서 아침도 든든히

황태 우렁 아욱국...좋았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분들이 티업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저희도 7시 티업인데 말이죠...

티업시간이 되어서 티업을 하였는데...조금 나름 코스관리가 잘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페어웨이가 좀 관리가 안된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린은 아주 훌륭하게

관리가 되어있더군요...아마도 그린에다만 모든 공을 쏳으신게 아닌지....

거리가 조금은 짧은 듯한 인상이였구요...

전반 9홀 화이트에서 치고요...후반 9홀은 블루티에서 쳤는데...

블루가 역시 나았답니다...ㅎㅎㅎ

아무쪼록...엑스골프의 쇼셜펙으로 즐거운 4인의 라운딩이 되었습니다.

여러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수도권 인근 골프장 섭외를 좀더 부탁드릴게요^^

그럼 수고하시구요...여러분도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라운딩해보세요...


PS. 끝으로 안적을려 했는데...아무리 요즘 골프가 대중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하지만

매너없는 복장(스리퍼 샌들 나시 같은건 좀 삼가했으면 하네요...영 보기 않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