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있는 관계로 새벽 5시에 두팀 인원이 모여 cc로 고고~~싱
이른 시간이라 막히지 않아 여유있게 도착해..맛난 식사와 여유있는 차한잔..
잠깐 퍼팅감각 다듬어 보구...즐겁고 긴장된 분위기에서 스킨스게임 T/O..
8시 티업인데도 날씨가 넘 맑고 덥당~ 우얄꼬...
환한 미소의 캐디와 함께 화이팅 한번 외치고 란딩 시작....
앞팀에 친한친구 한명을 게스트로 초청해 왔는데 구력도 얼마 되지 않고
100돌이라 오늘 80대 치는 동반자들한테 폐나 끼치지 않을까 잠시 고민스럽기도 하다~
그런데 전반홀 돌고 스코아 카드를 잠시 보았더니...6개 오버~~ 와우*^^*
나나 본인은 물론 동반자들 까지도 놀람과 경악...ㅋㅋㅋ
막걸리 한잔 하면서 핸디 받은거 다 돌려주고 후반홀 란딩 고고~~~싱
최종 86타~~ 100돌이가 대박쳤당..
페어웨이가 다소 좁고 거리가 짧아 버디가 4개나 나왔으나 언듈레이션도 있고해서 그리 쉬운
골프장은 아닌거 같네요~~
암튼 주중 할인요금 대비 좋은 골프장인거 같구여~
무엇보다도 100돌이 친구가 80대타 처음 진입한 골프장이라 인상이 깊네요*^^*
시간되면 다음에 또 다른 동반자들과도 경제적으로 란딩하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