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30분 거리의 장호원 근처 시그너스CC!!
주말 한낮에 부킹으로 땡볕라운딩을 했습니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더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코스이동시 전체적으로 나무 사이사이로 그늘도 있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어 그나마 살수 있었네요. ^^
4월 기준 잔디 상태가 별로라는 후기를 보고 이때쯤이면 괜찮겠지 했는데 페어웨이 주변 잔디는 아직도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더군요.
그래도 티샷시 부담감이 다른 골프장에 비해 50% 정도 줄어들 정도의 넓은 페어웨이와 적당한 고도로 인해 전망도 아주 좋습니다.
파3마다 그린 주변에 있던 홀인원 기념패 및 식수 ^^
홀인원 당사자 뿐만 아닌 함께 라운딩 한 분들까지 이름을 넣어주었더군요.
매번 도전했으나 언제나 마음만!!! ㅎㅎㅎ
암튼 전체적으로맘에 드는 라운딩이 었네요.
언제나 그렇듯 골프장 주변의 맛집 또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