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다이제스트 부록 대한민국 50대 골프코스 제 13위를 차지한 몽베르 브렝땅 -에떼 코스
맞선보는 심정으로 두근거리며 티샷
멋진 경관과 잘 관리된 페어웨이 그리고 그린
동반자 중 2명이나 100타를 넘겼는데도 변함없이 친절한 캐디

샷 난조가 이어지자 여기 처음 오시는 분은 10타 더 나온다며 화이팅하라고 격려까지 해준다.

코스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함이 구석구석까지 느껴지고

어려운 코스다. 한마디로 한두번으로는 코스의 참맛을 제대로 알기 어렵겠다는 생각이다.
하나 흠이라면 좀 멀다.어지간한데서 가도 2시간은 기본일 듯..

단풍이 드는 가을에 가면 골프보다 경치감상에 주력할 거같다
멋진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