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7시 40분 티업.
아웃코스(10번홀)부터 시작된 라운드.
전반적으로 코스의 업다운이 있는 편이었다.
페어웨이 상태는 좋았으며 그린빠르기는 타 골프장과 비교했을때 빠른편이었다.
11번홀까지는 조금 덜구른다는 느낌이었으나 12번홀부터 경기끝까지 빠른 스피드를 유지했다.
페어웨이는 수리지가 많은 관계로 아주좋다고 할 수는 없었으며
페어웨이나 러프의 길이는 다소 길어보였다. - 금요일이라 그렇다는 믿을수없는 캐디의말
참조하시기 바람
그린은 초보자들이 직접라이를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저 캐디가 놓아주는 대로 쳐봄이 중간은 간다는....
실제 보이는 라이와 다른 그린이 다소 있음
그린크기는 작고 포대그린에 빠르기가 있어 가급적 스핀을 줄수있다면
꼭 스핀을 주기를 권장합니다.
대충 후리면 그린끝에서 어프로치를 해야합니다.
반대의 경우또한 어프로치를 해야합니다.
1번홀부터는 약간 넓어진 페어웨이라고 하는데 아주 넓지는 않아요
여하튼 슬라이스홀은 슬라이스가 나고 훅홀은 훅이 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오늘도 90개를 갓 넘기는 수준에서 홀아웃
한번은 더 도전해 보고싶은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