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가본 임페리얼레이크...

행정구역으로는 충북이니 서울서 좀 멀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 가보면 중부내륙에서 금방 빠지고 톨게이트 빠진 후에 국도가 짧아 소요시간이 길지 않아요.

중부만남의광장에서 1시간이면 뒤집어 쓰는 것 같네요.

코스는 널찍한 페어웨이에 충주호를 옆에 낀 아름다운 경관들로 가득차 있고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도 뛰어나 참으로 기분 좋은 라운딩이었네요.

특히 몇번홀인지 파5 아일랜드 홀이 충주호 바로 옆에 그린이 있어 경관도 끝내주네요.

이번 금요일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아쉬운 건 이번엔 쿠폰없이 간다는 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