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힐뷰~
주로 여주권 골프장을 가다가 덕평힐뷰를 가보니 서울에서 출발해서 1시간정도면 도착하게 되어 여주권보다 20~30분정도 시간이 절약되는 듯 합니다.
일단 거리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새벽할인 시간대여서 저렴한 그린피(11만원)에 만족했었고
새벽인데도 씩씩하면서 상냥한 캐디분을 만나서 한번 더 만족했습니다.
우렁찬 굿샷~ 소리로 흐린날의 우울할 수 있는 상황을 한 방에 바꿔버리더군요.

코스에 나무들이 울창하여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고
진행이 매끄러워서 무척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하였습니다.

라운드 전날 비가 많이 내린 뒤인데도 불구하고 배수가 잘 되어서 질퍽거리는 곳이 거의 없었고 그린 관리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산을 끼고 있는 골프장이어서 적당히 운동도 되고 코스도 재미있어 또 가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즐거운 라운드를 가능하게 해준 엑스골프와 덕평힐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