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전까지 서울에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12시 20분 티타임이라 10시에 골프장에 전화하니 비도 안오고 라운딩 가능하단말에 골프장으로 고고씽~
정말 비도 안오고 퍼시먼코스와 체리코스를 4시간 10분만에 무사히 18홀을 마칠수있었다. 같이 라운딩한 친구들도 여름 장마철에 대통령골프를 칠수있어서 무척 즐거워했다.
그린상태는 상당히 우수했고 페워웨이는 마치 양탄자를 깔아놓은것처럼 디봇자국도 거의없고 다만 몇개홀의 페어웨이는 물기가 남아있었는데 이런 장맛비에 대단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한것은 골프장의 배수관리및 유지를 잘한 골프장같다.
라운딩전에 점심을 클럽하우스에서 했는데 식혜수정과 와 과일을 따로 테이블 셋팅해놓고 맘대로 먹을수있게 배려하는 센스도 눈에 띈다.
같이간 친구들이 또한번 부킹하라고 조르는것을 보면 가격대비 훌륭한 골프장중 하나라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