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동기들간의 만남을 중원에서 맞이하는 기회가 왔기에 이제시작하는 친구주말골퍼인친구와
시작된 라운딩이라 설레였지만짧은 거리이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페어웨이를 공략하며초반9홀이 나에겐 잘맞는지 신라코스에 버디1나에 1오바를 치고나니 주머니도 핸디 다찾고너무나
오랬만에 기록할 싱글을 기대하며 고구려코스에서 역시 핸디는 잔디에 있다는 말을 실감하며7오바를 기록하는 문제가 발생하니 내자신이 답답하다는 생각속에 그냥 즐기자는 마음으로
마지막 9홀을 마무리하니 토탈 124가 기록되더군요..
짧비만 거리컨트롤이 아이언거리의 미스와 도우미의 적극적인 알림이 부족했지만그래도
마지막9홀에서 2홀연속 버디로 체면유지하고 파3 이벤트홀에서 3몀이 다올려서 받은 와인을
음미하며 즐거운 라운딩을 했네요...
다시한번 휴가를 1박2일 54홀에 도전하자고 다짐하며오면서 산척읍내 흑돼지집에서 싱싱한
등심으로 잘먹고 오니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요즘은 덥기는 하지만 비안오고 하면 잔디는 어디나 좋으니 가격이 저렴한골프장이 최고인것같군요...중원골프장이 그런곳의 하나인것같군요...다같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중원아 다시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