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새벽 서울에서의 출발...
예약실에 전화를 해보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단다...
예약을 취소해도 무방하다는 클럽측의 얘기다.
동반자들의 갈등~~~=.=;;

휴일인데..여행삼아 다녀오자고 의견을 통일하고 출발~~
가는 동안에도 많은 비를 만났다...일기예보에는 충청권에 비가 많이 올거란 얘기만 한다..-.-;;

05:50분 클럽에도착. 거짓말처럼 비가 그쳐있다^^;;
길위를 흥건히 적신 물기는 방금 전까지 많은 비를 뿌렸던게 확실하건만...

서둘러 식사하고 취소된 티타임이 있기에 서둘러 티샷을 할 수 있었다.
예약은 07:22 => 06:50분 티업~!~/

장마중에 휴일의 보너스인듯 16번 홀까지 좋은 날씨속에 란딩을 할수 있었고 2홀도 몇방울의 비만 만나는 행운의 란딩이었다.

새벽 출발릐 고단함도 잊고 좋은 분들과 즐겁게 란딩을 할수 있었기에 행복한 휴일이 되었다.

할인의 혜택과 함께 즐거운 란딩을 할 수 있게 해준 엑스 골프에 감사 드린다.

동반자들과는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흐믓함과 아쉬움으로 헤어질수 있었다.

란딩을 끝내고 올라오는 길에 또 비는 뿌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