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으로 잘치고왔습니다.
타이거코스는 정말 길더라구요. 파5 가 500미터 이상이고.
파4홀은 2온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드라이버 잘맞아도 200미터씩 남으니 원^^
파3는 오르막165미터로 190미터 보라고 하더라구요. 짦은 홀이 없어요.
하지만 페어웨이 넒고 헤저드없고 벙커도 적어서 타수는 웬만큼 나오는것 같고요.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두홀 정도에서 밀리는 바람에 좀 그랬지만
캐디도 좋았고 다시 가보고픈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