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코스이지만 짧지도 않고
페어웨이나 그린도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투 그린 중 최근에 만든 그린이 조금 작은게 그렇긴 하지만
저 같은 백돌이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7월 15일 36홀 돌면서 정말 좋은 날씨에
기분 좋게 치긴 했지만 캐디는 정말 안 좋습니다.

오전에 함께한 캐디도 썩 상냥한 편은 아니었지만
오후 권XX 같은 캐디는 정말이지
욕을 한 바가지 해주고 싶을 정도로 최악의 캐디였습니다.
공도 제대로 안 찾고 안 닦고 퍼팅할 때 혼자 클럽정리하러 가 있고
걷지 말고 카트타라 등등....가시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캐디들만 수도권 여느 골프장처럼만 한다면
멀리서라도 계속 찾고 싶은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