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내려가다보니 먼감도 없지 않지만 한시간을 꼬박 달리면 시원한 경치와 넉넉한 골프장의 묘리를 즐길 수 있어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 길어서 코스 상태를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린도 느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괜찮더군요.

페어웨이 좋고 그린 스피드도 적당해 잘 즐기고 왔습니다. 특히 그린피가 넘 저렴해서 ^^

쿠콘 구해서 꼭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