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찾은 히든밸리.
올여름엔 유난히 잦은비로 부킹하는데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인다
작년에 히든밸리 안신애선수 우승후 1주일만에 우연히 찾은 골프장.대회가 끝난지 얼마안되어
그런지 그린에서 애먹은 기억이난다 그후 똑같은 멤버에 다시찾은 히든밸리 역시 만만치가 않았다 당일 오전에 비가 안온다하여 급히 전날 엑스골프로..다행히 오전타임잡는 행운(?).전날 역시 잠을 설치고 일어나 강남에서 한차로 직행 새벽이라 그런지 1시간 남짖소요 이번엔 경부를 타서 그런지 작년 중부로 갔을때보다 훨씬 수월한 느낌이었다
드디어 6시40분 티업 밸리코스 첫팀이라 10분정도 앞서 플레이..페어웨이 상태 양호 코스는 역시 80중반에 우리들에겐 다소 버거운 느낌이다 그린상태는 비가잦아 안구름 작년에 50%도 안되는겄같다 유리알보다 더버겁게했던 작년만큼 색다른 경험은 없다 그나마 3펏은 적엇던겄같아
성적은 좋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히든밸리 내년엔 총상금5억에 큰대회로 성장한단다 그래서 우리같은 아마추어가 거는 기대또한퍼블릭골프장으로서 기대가 클겄같다 하지만 오비티는 그렇다해도 헤저드티를 너무 앞으로 빼놓아 진정한 코스탐닉에 큰 아쉬움이 남는다
전반적으로 올여름 잦은 폭우에 이만큼 관리하기도 쉽지않았을텐데 .90점은 주고싶다
4인에 그린피 1만원 할인받아 11만씩결제 엑스골프엔 공지가되어 있지않아 횡재(?)한 느낌.
모두가 히든에서80대에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돌아오며 가을을 기약한다 사업상 며칠 남겨두고부킹이 많은데 그때마다 엑스골프에 원하는 골프장 잔여타임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