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도 상쾌하게 날 일행의 차량의 문제로 약간의 지연으로 인한
약속장소인 쌈밥집에 도착하여 후다닥 정신없이 식사를 마친후 10분전에 아슬아슬 도착
허겁지겁 몸도 못풀고 서코스 1홀 티삿 윽....... 슬라이스 오비 꽝...ㅠ.ㅠ 양파
동행한 이이사님 첫홀부터 버디 ㅋㅋ 나이스.. (축하) 그러나 민족자본 유출...
2홀 더블. 3홀 보기 .. 아싸 이제부터 4홀 파... 그러나 그후로 쭉 해맸다
분위기 전환으로 막걸리도 한잔... 그러나... 어느덧 전반 9홀을 맞치는 동안 스코아는 13개오버
윽.... 이러다 95개 넘어가는거 아닌가....

같이 동행한 이사님 전반을 이븐으로... 오늘은 베스트 스코어 작성하겠구나
후반홀 마음을 다시잡고 드라이버 대신 우드 티삿으로 작전변경...
10번홀 우드 티삿 역시... 쭉~~~ 드라이버 대신 우드는 생각대로 멀리 똑바로 페어웨이에 안착
파행진 시작... 두둥 ( 다 둑었어 )

이렇게 우드로 시작한 후반홀을 아쉽게 버디를 4개나 놓쳤당.. 퍼트감은 좋았는데 라이를...
제대로 읽지 못해서 ㅠ.ㅠ
하지만 대체로 만족한 플레이로 후반홀은 4개오바로 다행이 89타로 90개는 넘지를 않았네....^^

한편 싱글를 바라보면 우리 이사님은 후반 첫홀부터 샷이 흔들 결국은 84타로 마무리...ㅋㅋ
란딘을 하는동안 캐디분도 또한 인상적으로 대해주고 친절하게 해주는 마음씨에 다들 고마워
캐디피에 살짝 팁을....
이렇게 다들 즐건 란딩을 마치고 담달에 다시한번 도전하고자 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녁을 만찬으로 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