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스트라는 이름때문에 기대가 높았던 이번 라운딩. 장마 기간이라서 걱정도 많았지만 그래도 좋은 골프장에서의 라운딩이라서 날씨 불문하고 출정. 이름답게 클럽하우스라던지 직원들의 서비스는 만족. 코스도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최악은 그린 상태...... 이것은 올초의 작년 추위로 인해서 엉망진창이었던 그린을 연상시켰다... 군데군데 누더기를 기운듯한 그린.. 거기다가 모래가 전체적으로 많았고.....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정도 상태라면 스스로 상태를 판단하여 좀 더 서비스를 제공해야 될 것같은 생각.. 지금 상태로는 최소 한달간은 그린상태가 갈 것 같은데 어떻게 조치를 할려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