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캐슬렉스에서 새벽(?) 4시 후반에 운동시작했는데 너무 급하게 몰아치시는 바람에 조금 힘들게 운동했습니다. 또한 그린에 모래가 많아서 퍼팅시 모래를 제거해야 하는데 함께했던 동반자분들이 나중에 들으니 조금 눈치가 보여서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새벽이라 힘들겠지만 모처럼 좋은 날씨에 조금만 신경써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두번째인데 겨울과는 다른 다른 골프장과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경관과 코스 관리가 다시 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다른 분들도 좋은 캐슬렉스에서 좋은 추억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