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새벽4시20분에 출발을하여 아침 6시20분에 클럽하우스 도착하였다.
아침 식사후 7시15부 티업시간에 맞춰 준비하는데....이건 뭔가??

장대비가 쏟아진다...=.=;;

난감하다...자연스러운 티업 시간의 지연.....-.-;;

20분쯤 지난 시간에 줄어드는 빗줄기를 맞으며 티업을 하였다.

다행히도 빗방울이 멈췄다...~!~;;
란딩을 하는 동안에 빗줄기는 오락가락 몇차례를 하였지만...무사히 18홀을 즐겁게 마칠수가 있었다.

중복 더위에 햇볕이 나왔다면..더 힘들었을 시간...잠깐의 빗줄기가 오히려 고맙기까지 했다.

란딩을 끝내고 페어웨이를 벗어나는데...장대비가 또 시작이 된다...\.\;;;

앞 뒷팀은 많은 비를 맞으며 란딩을 했으리라...^^;;

좋은 친구들과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를 달려...란딩을 즐길수 있었기에 즐거운 하루가 될수가 있었다.

다음을 약속하며...아쉬움을 달래며 많은 이야기 속에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엑스 골프와 대호단양CC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