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몇번 가본 골프장이고 마침 휴가철이라 지인들과
쿠폰구매로 싸게 칠수 있다고 고지하고 간 센추리21 골프장
금요일(22일)낮 1시15분 문막까지 스무스 하게 가서 잘 치고 왔습니다.
경치 좋고 코스 아기자기하고 캐디도 친절하고 즐거운 라운딩이였지만
그린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캐디 말로는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 하고
앞 식당 아줌마 말로는 지난 겨울에 냉해를 입어서 그린 상태가 나쁜거라고 합니다.
코스야 원래 있던 거고 페어웨이나 다른 부분은 상태가 아주 좋았는데
그린 상태가 나쁘면 골프의 재미를 반감시킵니다.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기회를 준 엑스 골프에 감사드리지만
센추리21 코스운영팀에서는 심각하게 빠른 시간내에 개선 시키지 않으면
않될것 같습니다.우량고객 한명은 한명을 불러오지만 불량고객 한명이 100명을 쫒는다는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는 조건 보다 동반자 코스보다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기본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