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비가 무지하게 오는데 골프장측에 문의하니 비가 약간온단다.
동료들은 취소하고 가지말자고 윽박지르는데...
난감한 가운데 출발.
도착하니 비는 약간오고 라운딩은 할 수있는 날씨.
스트로그게임을 하는데...
9홀을 돌고 후반 라운딩을 하는데 비가 억수같이 쏘다진다.
그만하고 싶지만 어쩔수없이 진행했다.
비로인해 좋은경치는 구경도 하지 못하고...
코스는 넓고 평이해 드라이버을 마음것 휘두를을 있어 좋았다.
비가 많이 왔서 페어웨이가 질퍽거렸으나 그런대로 배수가 잘 되어 있는 것같다.
무사히 라운딩을 끝내고 걷은 돈으로 저녁을 매운탕으로 즐겁게 먹었다.
돌아오는 길은 멀었지만 재미있었다.
초보나 접대 골프에는 추천하고 싶은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