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일 부부동반으로 엑스골프를 통해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조식도 맛있게 먹고 첫번째 홀 티박스에서 바라본 페어웨이가 넓고 길어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안산에서 출발할땐 보슬비가 조금씩 내려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티오프 시간에 맞춰 비가 그쳐줘서 환상적인 날씨속에서
기분좋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초보를 벗어나지 못해 드라이버는 그런데로 샷을 했는데
아이언샷이 영 뜻대로 되질않아 고생을 좀 했지만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의 소나무 전나무를 바라보며
위안을 삼았네요.
참고로 제 연습장 동료들과 가려고 8.19일 1팀 예약을 해놨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스코어 좀 줄여야 겠어요...................